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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 지원 서비스 두 번째 시간 머리 감기기와 몸 단장에 에 대해 세부적으로 하나 하나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간병인이 환자에게 머리 감기기, 몸 단장에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머리 감기기에 도움은 주는 방법

환자 머리를 감기기 전 기분, 안색, 통증 유무 등을 확인 한다, 

동작 가능 정도에 따라 자세와 장소를 정합니다.

모발과 두피를 관찰하여 환자에게 맞은 머리 감기 방법을 적용하여 도움을 줍니다.

그럼 통 목욕, 침대에서, 물 없이 머리 감기기와, 머리 손질하기 순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환자의 머리 감기기 전 반드시 먼저 손을 씻어주세요.

공복, 식후는 피하고 추울 때에는 비교적 덜 추운 낮 시간대에 감깁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대소변을 보게 합니다. 

이러한 절차에 대해 미리 설명을 하여 편안하게 해줍니다.

첫 번째, 통 목욕 시 머리 감기기는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목욕 의자에 앉히고 머리 장신구를 제거하고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 합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 막이 솜으로 양쪽 귀를 막습니다.

따뜻한 물로 머리를 적셔주고 소량의 샴푸를 덜어 머리와 두피를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한 후 헹 군다.

린스를 한 후 따뜻한 물로 머리를 충분히 헹군다.

양쪽 귀에서 귀 막이 솜을 꺼냅니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헤어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린다.

머리는 빗 질을 하여 차분하게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사용한 물품을 정리하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습니다.

두 번째, 침대에서 머리 감기기는 

문과 창문을 닫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합니다. 

환자 머리의 장신구를 제거하고 빗질한다.

베개를 치우고 침대 모서리에 머리가 오도록 몸을 비스듬히 합니다.

그리고 방수포를 어깨 밑까지 깐다.

환자의 어깨 아래 수건을 놓아 어깨 아래에서 가슴 위까지 감싼다. 

목욕 담요를 덮고, 이불은 허리까지 접어 내린다. 

머리 밑에 패드를 대고 패드 끝을 물받이 양동이에 넣는다.

가정에 패드가 없는 경우 신문지 여러 장을 안에 넣고 비닐포로 말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솜으로 귀를 막고, 눈에 수건을 올려놓는다. 

따뜻한 물로 머리를 적신다. 소량의 샴푸를 머리와 두피에 묻혀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여 따뜻한 물로 헹군다. 

린스를 한 후 따뜻한 물로 머리를 충분히 헹군다. 뒷 머리는 머리를 목을 좌우로 돌리면서 헹구거나 패드 밑에 수건을 넣어 물 빠짐을 조절하여 행 군다.

수건으로 머리의 물기를 닦고 패드를 제거한다. 

양쪽 귀에서 귀막이 솜을 꺼내고 면봉을 이용하여 양쪽 귀의 물리를 제거한다. 면봉 사용 시 귀 안쪽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남아 있는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제거한 후 헤어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린다. 빗질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사용한 물품을 정리하고 손을 씻습니다.

세 번째, 물 없이 머리 청결 돕기는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신체적으로 힘든 상황에는 두발 전용 세정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시 사용할 수 있고 물이 없어도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 

머리에 발라 거품을 내고, 수건으로 닦고 빗어줍니다.

네 번째, 머리 손질하기는 

빗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카락이 엉컸을 경우에는 물을 적신 후에 손질한다. 너무 세게 잡아당겨 대상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한다. 머리 손질 중간, 머리 손질 후 환자가 거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기호를 최대한 반영 합니다.

환자의 침대 머리를 높이거나 가능하다면 환자를 앉힌다. 

환자의 어깨에 수건을 덮고 안경과 머리핀 등은 제거한다. 

한 손은 모발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두피에서 부터 모발 끝 쪽으로 빗는다.

환자의 기호에 따라 머리 모양을 정리해 준다. 

환자에게 거울을 제공하여 자신의 머리 모양을 확인하게 합니다.

사용한 물품을 정리하고 손을 씻습니다.

그리고 두피에 특이 사항이 있는 경우 시설 장이나 간호사 등에게 알려야 합니다.

2. 환자의 머리 감기기가 끝났다면 몸 단장으로 넘어가 볼까요? 

몸 단장은 환자의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며 윤기가 없고 피부 각질이 생기기 쉽다.

피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을 고려한 클렌져나 비누를 선택해야 한다.

주기적으로 오일이나 로션 등을 사용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때 피부에 자극을 주는 침구나 모직 의류 등은 피하고 면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색이나 상처, 분비물 유무를 시설 장이나 간호사 등에게 보고 합니다.

환자의 손과 발을 닦아 청결을 유지함으로써 악취나 무좀을 예방하고, 손발의 말초 부위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이때 가능하면 환자를 앉히거나 편안한 자세로 한다. 씻으면서 이불이나 바닥이 물에 젖지 않도록 방수포를 깔아둔다. 비누를 이용해 손가락, 발가락 사이를 씻은 뒤 헹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