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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으로서 대처하는 방법(전문인)
안녕하세요! 케어매치 간병인 여러분~ 간병인으로 일을 할 때 좀 더 전문적인 간병인이 되기 위해 고민을 하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미 당신은 보다 나은 간병인이 되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런 케어매치 간병인을 위해 이번 영상에서는 전문인 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 어르신의 마음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진 어르신들은 생각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초조해 하십니다. 간병인의 생각만큼 빨리 움직이지 못한다고 해도 서두르거나 재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르신께서 옷을 갈아입거나 몸을 움직일 때, 이렇게 말씀드려볼까요?
‘어르신,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차근차근 해볼까요?’
두 번째, 어르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르신의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줘야 하는 경우도 늘어나는데요. 하지만 모든 동작을 일일이 도우면 어르신의 자립심이 약해지면서 신체 기능이 더 저하됩니다.
예를 들어 어르신께서 스스로 식사를 하실 수 있는 상태임에도 연세가 많으시다는 이유로 어르신께 밥을 떠 먹여드리는 행동은 어르신 님의 자립심을 저하 시키는 일입니다.
우선 어르신의 상태를 잘 관찰하여 혼자 할 수 없는 것만 도와주셔야 합니다.
세 번째, 부드럽게 말하셔야 합니다.
동작을 시작하기 전에 어르신께 말을 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리를 뻗으세요!’와 같은 어조는 어르신께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르신~ 다리를 한번 뻗어보시겠어요?’ 와 같이 말씀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어조는 원만한 동작이 이루어지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차이점 아시겠죠?
네 번째, 동작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동작을 도울 때 어르신의 의향을 무시하고 기계적으로 움직이면 동작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동작을 돕기 전에 이제부터 어떤 동작을 할 것인지 분명히 전달해 주세요.
‘어르신! 제가 도와드릴 테니 천천히 한번 일어나 보실 게요~’ 와 같이 어르신께 말씀해주세요.
다섯 번째, 어르신께서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하여 접촉합니다.
두 그림 중 어떤 것이 통증이 덜 느껴지는 자세처럼 보이시나요? 바로 두 번째 그림인데요, 어르신의 몸이 굳어 있거나 피부가 약해져 민감한 경우에는 신체에 어떻게 접촉 하는 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되도록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그림을 그려서 띄울 수 있는지? 아니면 어떻게?
여섯 번째, 몸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작을 할 때, 특히 자세를 바꿀 때는 간병인이 적절한 요령을 익히기 전까지 몸에 부담이 갈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자칫 무리하면 간병인이 다칠 수 있습니다. 무리를 하거나 너무 힘에만 의지하면 간병인과 어르신 모두에게 해가 될 수 있어요.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간병인을 위한 교육영상이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꼭! 영상 시청을 해주세요. 간병 시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어렵지 않으시죠? 위 사항들을 숙지해 모두 간병의 전문가가 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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