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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영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승석)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영주지역자활센터에는 포상금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최우수기관 현판이 지급됐다.
품질평가는 제공기관의 품질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년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90점 이상 A등급 중 상위 10%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은 만 65세 미만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중증·희귀난치성질환자 등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지원하므로써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현재, 영주시는 2개의 제공기관(다사랑재가복지센터, 영주지역자활센터)에서 가사간병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 과장은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 연계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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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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