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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한이야기Y’ 요양병원 …
댓글 0건 조회 834회 작성일 23-06-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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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요양병원 학대 사건, 간병인 파킨슨 병 환자 25cm 배변패드 4개 항문에 넣어 살인? (3)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요양병원에서 일어난 파킨슨병 환자 학대 살인 사건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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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639회’에서는 몸 속에서 배변 패드가 발견된 학대 사건을 조명했다.


아버지는 평생 아내와 삼 남매를 묵묵히 부양했는데 평화로운 일상에 날벼락 소식이 들렸다. 오랜 세월 가족을 지키던 아버지 현식(가명) 씨가 60세라는 나이에 파킨스 병 진단을 받고, 작년 초부터는 거동조차 불편해서 누워서 지냈다. 

가족들은 건강이 악화된 현식 씨를 집에서 돌보는 것보다 전문적인 요양병원에서 부양하는 게 더 나으리라 생각하여, 보건복지부의 인증과 무엇보다 전문 간병인들이 있다는 요양병원을 선택했다. 

입원 첫날만 해도 현식 씨는 가족에게 웃음을 보여줬는데 2주 만에 본 아버지의 밝은 모습은 돈데간데없고 초점 없는 눈, 거친 호흡뿐만 아니라 다리에 피멍까지 든 상태였다. 결국, 급히 아버지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긴 가족들은 아버지의 몸속에서 정체불명의 초록색 물체가 발견됐다.

그 정체는 가로, 세로 길이 약25cm, 환자에게 쓰는 배변 매트였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 1장이 아닌 총 4장이나 몸 속에서 발견됐다. 그렇게 극악무도한 짓을 벌인 사람은 바로 요양병원에서 아버지를 돌보던 간병인이었다. 그저 병원에 대한 믿음 하나로 아버지를 맡긴 가족들은 허망함을 감출 수 없었다. 
또 전문가는 “장 안에 대변이 잔뜩 고여있고 독소하고 세균들이 증식되면 패혈증도 생길 수 있고 감염증도 생기고 폐병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간병인은 도대체 왜 자신이 돌봐야 할 사람에게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요양병원에서는 알고 있었지만 방관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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