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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 지원 서비스 11가지 중 화장실 이용 돕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화장실 이용 돕기는 일반 원칙과 배설 상태 관찰, 화장실 이용 돕기, 침상 배설 돕기, 이동 변기 사용 돕기, 기저귀 사용 돕기, 유치도뇨관의 소변 주머니 관리 등 여섯 가지 중 이번 시간에는 세가지, 다음 회차에 세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 해 드리도록 할게요?

첫 번째, 배설 돕기 일반 원칙과 배설 상태 관찰

하나, 환자가 변의를 느낄 때 간병인은 환자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둘, 배설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게 가려주며 환자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스스로 할 수 있게 하고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 만을 도와 줍니다.

셋, 배설 전·중·후를 관찰하여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환자 상태를 잘 관찰 해 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 화장실 이용 돕기

하나, 화장실 바닥에 물기가 없게 하여 환자가 미끄러지지 않게 확인해야 합니다.

둘, 변기 옆에 손잡이를 설치 필요 시 잡을 수 있게 해주고 응급 벨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셋, 간병인은 환자가 휠체어 이용 시 타고 내릴 때 도와 줍니다.

넷, 환자가 간병인이 옆에 있기를 원하면 있다가 환자가 요구하는 것을 도와야 합니다.

다섯, 밖에서 기다릴 때는 호출 벨을 환자의 손 가까이 두고 도움이 필요 시 요청하도록 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침상 배설 돕기 (사진)

① 배설 시 대변 돕기 전 준비 사항 5가지가 있습니다.

하나, 대변기에 따뜻한 물을 넣어 따뜻하게 하거나 피부에 닿은 부분에 타월을 대어 너무 차갑지 않게 준비해주세요.

둘, 엉덩이가 닿는 부분에는 스폰지를 대어 부드럽게 닿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셋, 용변이 새는 것을 방지하고 세척이 편리할 수 있도록 변기 안에 화장지를 깔아주세요. 

넷, 남성의 경우 대변과 소변이 같이 나올 수 있으니 소변기와 함께 사용해주세요.

다섯, 큰 타월이나 담요를 하반신에 덮어 어르신의 사생활을 보호해주세요.

② 배설 시 대변기 사용 및 이용 방법

하나, 커텐이나 스크린을 이용하여 환자를 가려주세요.

둘, 두꺼운 모포나 방석을 허리 옆에 둡니다.

셋, 옆에 둔 모포 위에 허리가 얹히게 끔 몸을 옆으로 향하게 합니다.

넷, 모포 옆, 비닐 시트를 몸 밑에 낍니다.

다섯, 변기가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다른 한쪽 손으로 어르신의 등 부분을 받칩니다. 이 때 환자의 안정된 자세를 위해 대변기의 위치를 잘 확인해주세요!

여섯, 무릎 밑에 방석과 베게 등 받칠 수 있는 것을 넣습니다.

일곱, 사용 중에는 이불을 덮고 용무가 끝나면 알릴 수 있도록 초인종을 환자의 손이 닿이는 곳에 놓아주시고, 간병인은 환자가 편하게 용변을 보실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주세요! 이때 화장지도 환자의 손이 잘 닿는 곳에 꼭 두어주세요!

③ 소변기 돕기 전 준비 사항

하나, 남성용 소변기는 좁고, 여성용 소변기는 입구가 넓게 되어 있어요.

둘, 누워서 사용하는 변기는 대소변 겸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고, 남자 여자 공용입니다.

이때, 소변이 넘치거나 냄새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뚜껑이 있는 것으로 골라주세요!

④ 소변기 대는 방법

☆ 먼저 소변기 대는 방법 : 남성의 경우

하나, 소변기를 환자가 스스로 대도록 합니다.

둘, 소변이 흐르지 않게 소변기의 입구를 바닥면보다 더 높게 대주세요.

셋,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대셔야 잘 흐르지 않는 답니다.

넷, 소변의 양이 많거나 소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에는 소변기를 모래 주머니 등으로 단단히 고정 시켜주세요!

☆ 소변기 대는 방법 : 여성의 경우

하나, 엉덩이 아래 기저귀 등을 깔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둘, 소변기의 입구가 음부에 밀착하도록 댑니다.

셋, 배설이 끝난 후 소변기를 뗄 때는 입구를 내리지 않고 음부에 따라 떠올리는 것처럼 윗 방향으로 떼어주시고 입구가 바닥 면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⑤ 소변기 사용하는 방법

☆ 소변기를 사용하여 스스로 용변을 볼 때에는 남성과 여성의 자세가 달라요.

하나, 소변이 담겨질 소변기를 먼저 준비해주세요.

둘, 환자가 항상 누워서 생활하더라도 소변기를 활용하여 가급적 혼자 용변을 보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 소변기와 휴지는 걸이를 이용하여 환자가 손에 잘 닿는 곳에 걸어두면 좋습니다.

넷, 방수 시트와 수건을 아래에 깔아두면 뒤처리가 편해집니다.

다섯, 큰 타월이나 담요로 환자의 하반신을 덮어 사생활을 보호해주세요.

여섯,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는 침대는 상체가 일으켜질 정도로 각도를 조절하면 용변을 보기가 편하답니다.

☆ 남성 소변기 사용하기

하나, 바지와 속옷을 내린 다음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음부를 소변기 입구에 넣고 소변을 봅니다.

이때, 환자의 등을 살짝 구부리고 팔꿈치를 가볍게 굽히면 음부를 소변기에 쉽게 갖다 댈 수 있어요.

둘, 남성은 침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