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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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는 취사, 청소 및 주변정돈, 세탁 서비스 세 가지 중 취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는 신체 활동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나 수단을 마련하기 위한 간접적인 활동 이고요. 이 서비스는 필요한 대상자만 제공해야 합니다.
첫 번째, 취사는 식 재료 구매, 조리 방법 선택, 식품 및 식기 등의 위생 관리, 주방의 위생 관리로 나뉩니다.
① 식 재료 구매에 대해 알아볼게요
하나, 현재 있는 식 재료의 종류와 양을 확인하고 대상자와 상의하며 목록을 작성 필요량만 구입합니다.
둘, 식 재료 구매 시 유통기한, 영양 표시, 보관 방법 등을 확인하여 즉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 합니다.
② 구매한 식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 방법을 선택해야 해요
하나, 환자의 질환 및 음식 섭취 능력에 맞게 식 재료를 준비합니다
둘, 대상자는 부드러운 재료 선택하고 작은 크기로 잘게 썰어서 준비하시고 부드럽게 삼킬 수 있도록 끓이거나 갈아서 준비해요.
셋, 한 번에 많이 먹지 못하는 경우 식사와 간식을 통해 소량씩 나누어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 주세요.
넷,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조리 해야겠죠. 특히 짜거나 맵지 않게 하시고, 딱딱한 음식은 피해 주세요
다섯, 대상자의 식욕을 돋우고 다양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조리 방법을 선택하는데, 조리 시 볶기, 삶기, 튀기기, 무침, 찜, 굽기 등의 방법에 따라 조리 하시면 됩니다.
③ 식품 위생 관리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렇게 하면 되지요! 먼저 식품의 위생 관리 유의 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하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나 부패·변질된 음식은 대상자에게 알리고 즉시 폐기 합니다.
둘, 조리 된 음식이 남은 경우와 냉동 식품을 해동했을 경우 냉장 보관 하되 가급적 빨리 먹는다.
셋, 식품은 보관 방법에 따라 변질되고 맛과 영양이 떨어지고 건강에도 해롭다. 신선도를 유지 맛과 영양이 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넷, 모든 식품을 다루기 전과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다.
식품의 종류 별 보관법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생선은 밀폐 봉투에 넣어 보관,
조개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
채소 중 시금치는 세워서 보관, 데친 야채는 지퍼펙에 넣어 냉동 보관, 감자는 신문지에 싸서 개별 포장 보관, 고구마는 신문지를 층층이 쌓아 서늘한 곳에 보관, 토마토는 세척 후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보관,
육류는 덩어리째 식용유를 살짝 발라 냉동 보관, 닭고기는 술과 소금으로 밑간 후 보관, 계란은 둥근 부분이 위로 오게 보관,
과일 중 열대는 실온 보관, 일반 과일은 냉장 보관, 수박은 잘라서 밀폐 용기 보관 하면 됩니다.
④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한 5섯 가지 원칙을 알아볼게요?
하나, 식품 조리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 및 조리대는 식품 별로 깨끗이 세척하여 사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다.
둘, 익히지 않은 음식과 익힌 음식 간의 접촉을 피하기 위하여 별도 용기 보관하고 사용 기구도 따로 사용한다.
셋, 식품을 75°까지 가열하고 육즙이 분홍색이 아닌 맑은 색이 될 때 까지 가열하고, 이때 조리된 식품도 완전하게 재 가열한다.
넷, 조리 식품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으며 냉동 식품은 실온에서 해동하지 않으며 식품을 냉장고에 장기 보관하지 않는다.
다섯,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물과 원 재료를 사용한다.
⑤ 취사에서 중요한 식중독 예방 방법은 잘지커 주세요!
하나,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한다.
둘, 조리에 사용된 기구 등은 세척하고, 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한다.
셋, 육류의 생식을 자제하고 충분히 가열한다.
넷, 생육과 조리된 음식을 구분하여 보관한다.
다섯, 도마, 칼 등의 조리 기구를 구분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한다.
여섯, 어페류는 수돗물로 잘 씻는다.
일곱, 오염된 조리 기구는 10분간 세척하고 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한다.
여덟, 조리된 음식은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않는다.
아홉,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적당량만 조리 한다.
열, 살균이 안 된 우유는 마시지 않는다.
열하나, 고기, 생선류는 충분히 가열, 조리 한다.
두 번째, 식기 및 주방의 위생 관리
하나, 장마철은 습도가 높아 식중독 발병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식기 및 주방 위생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구요.
둘, 여름철에 식기에 남은 음식물은 빠르게 부패되어 주방 악취의 원인이 되므로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식기는 닦아주어야 하지요.
셋, 한 번 사용한 식기와 찌든 오염이 발생한 주방 용품을 바로 세척하고, 씻은 후 반드시 물기를 제거합니다.
넷, 식기 및 집기류 등을 닦을 때는 기름기가 적고 음식물이 덜 묻은 그릇부터 한다.
예를들면 유리컵 → 수저 → 기름기가 적은 밥 그릇, 국 그릇 → 반찬 그릇 → 기름 두른 프라이팬 등의 순서로 닦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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